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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최유현 사장, 세계 일등 종자기업 초석 다진다

농우바이오 ‘현장경영’ 본격적인 시동

최유현 사장은 지난 7일 충북 청양, 8일 전북 임실, 9일 경북 안동 지역 고추 재배 단지권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속에 고추 농사에 여념 없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우바이오가 새롭게 출시 예정인 신품종 고추 품종의 작황을 직접 점검했다.<사진>



최 사장은 지역별로 농우바이오가 출시 예정인 신품종 고추를 두루 살펴보면서 동행한 고추 연구원에게 고추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재배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물로 갈수록 고령화되는 우리 농촌 현실에서 농업인들이 농사짓기 어려운 작물 중에 하나라며 가능한 농업인들의 손이 덜 가면서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고추 품종 육성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사장은 모든 답은 농업인과 현장에 있다는 원칙대로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하는 현장 경영을 강화해 세계적인 종자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최 사장이 국내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비전을 달성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최근 중국, 인도, 미국, 터키 등 현지 법인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종자 산업을 살펴보며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 구상에 나선 데 이어 국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취임 2년차를 맞는 최 사장은 그동안 국내를 기반으로 한 해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종자 수출 증대에 주력하며 중국공소합작공사, 인도비료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과, -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의체와의 관계 증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사장은 종자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미래 식량안보 확보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장은 일등을 위해서는 남들이 깜짝 놀랄만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그 답은 현장과 고객에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 전북, 경북 고추 재배 단지권 현장방문을 마친 최사장은 이어 경기, 전남, 경남 지역에 대한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