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농작물의 성장 및 영양에 주력하는 바이오아틀란티스(Bio Atlantis)사가 생산한 식물 영양제 ‘피프티’가 국내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의 친환경 농자재 전문점 ‘지렁이마을(대표 오승섭)’이 공급 중인 ‘피프티’는 농작물의 성장과 생리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성장제한요인에 대처할 수 있는 농작물의 잠재력 발현을 도와준다. 유럽의 Ecocert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자재 공시를 받아 유기농과 비유기농 농업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수입된 해조추출물 대부분의 농도가 20% 중후반인데 비해 50%의 고농도로 출시된 ‘피프티’는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스코필럼노도섬(해조추출물) 50% 제형은 제조하기 매우 어려우나 현지 유명 대학과의 협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고농도로 출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피프티’는 바이오아틀란티스사의 내부 테스트, 대학 검증 및 현장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확인된 효능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후 조건(한랭, 가뭄, 더위)에서 식물의 생장 능력을 향상시키며, 불리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한다.
바이오아틀란티스사가 개발하고 독일 포츠담 대학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및 불가리아의 과학 파트너들에게 검증된 제품으로, 열·가뭄·냉수 및 과잉수와 같은 불리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식물을 보호하여 작물의 생장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과일이나 줄기 열매를 맺는 작물의 생식 성장 단계는 산화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한데, ‘피프티’를 적용하면 생식 발달 중 산화 스트레스 축적을 줄여 과실 및 작물의 생장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낮은 점도와 우수한 용해성을 가지며 유럽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아틀란티스사는 20여 개 대학과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농작물의 생장과 영양을 개선하는 제품 을 공급하고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프티’는 한국의 야라 직수입 파트너인 ‘지렁이마을’이 국내에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렁이마을’ 관계자는 “피프티 5L 제품은 이미 한 차례 소진된 상태”라고 전했다.